괴로울때 힘들때 상담할수 있는 스승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일이 많고 실수하다보니, 자연스레 겸손해...

세상이 혼란스럽지만, 그렇구나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봅니다. 함께 하는 가족들과, 동생들, 도반들이 있어서...

분별심이 올라올때 눈을 내 안으로 돌리니 다 내가 쓸데없이 일으키는 일임을 알겠습니다. 다 내 문제임을 알아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꼬여서, 욕 먹을 상황으로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안합니다. 내가 욕 먹기 싫어하는구나, 비난을 듣기 싫구나 알아차려 봅니다. 이마저도 지날 갈 것입니다. 하나씩 해보고, 안 되는 일은 상대의 지적을 수용해...

비가 내려서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춥다가, 몸을 움직이니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좋다 싫다 춥다 덥다는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해 봅니다. 오늘부터 새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