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까지 먹고 자서, 피곤하고 몸이 무겁습니다. 오랫만에 비가 내리지 않는 주말을 잘 보내봅니다. 지금 여기 나에게...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니, 시원합니다. 불필요한 걱정이나 불안도 잘라내고, 지금 여기 나에게 집중해 봅니다. 지금 이대로...

회사에서 잘 보이고 싶어서 괴롭습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되는데, 아는체 하려고 하니까 힘듭니다. 내가 욕심을 냈구나, 인정하고 그냥 해봅니다. 나는 길가의...

어제 병원에서 남편도 진료받아야 하고 나도 진료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고 남편은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때 그냥 “그래 남편이 하자는 대로 해보자”하고 탁 내려 놓을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그때의 내 마음은 아주 편안했고 별일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가르침에 감사한...

어제부터 폭우가 내리고,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날씨에 대해서 불평하기 보다는, 맞춰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