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견을 고집하니 않으니 삶이 편안해집니다. 가르침에 감사한...

해야할 일이 많으니, 귀찮고 미루게 됩니다. 싫은 마음이 올라오는구나 알아차림을 하고, 하나씩 해봅니다. 막상 해보면, 별일...

매일 내리는 비로 인해 무더위를 견딜만 합니다. 그래도 몸이 무겁고 피곤합니다. 그렇구나 인정하고 낮잠도 자며, 새출발해...

어제 남편에게 화 냈음을 참회합니다. 남편이 아침 준비하고 먹은 후 많은 설겆이를 설겆이 통에 그냥 놔두고 있는걸 보고 화가 났습니다. 나에게 아침 달라고 하지 않고 본인이 알아서 차려 먹은것에 대한 감사함도 없이 부족한 면만 보고 거기에 집착했습니다. 넘어졌지만 다시 시작합니다. 언제나 내가 사과 하면 바로 받아주고 뒷끝이 없는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지금 마음은...

알아차림을 연습 하다가 보니, 내가 얼마나 아는체 하고 싶고, 짜증을 내는지 조금씩 알게 됩니다. 습관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계속 알아차림하고 시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