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웃 지킴이!

‘자랑스러운 나의 이야기’ 함께 나눠요 ~

적어도 내 동네에선 혼자서 쓸쓸이 죽어가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적어도 내 마을에선 외로움에 눈물로 사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적어도 내 나라에선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적어도 이 행성에선 굶주리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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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21
    묘음화 김*숙
    점심을 먹고 걸어오는 데, 검게 타고 좀 초라한 행색의 자그만한 아시안이 지나쳐서 마음이 순간 짠했다. 평화로운 세상, 평등한 세상 혹은 복지가 잘되어 있는 국가로 다 갈수는 없는 것인가?
  • 04/30
    묘음화 김*숙
    이번 부산 여행에서는 리어카를 몰고 박스를 모으러 다니는 노인들에게 식사 대접을 못했습니다. 차 도로 중에 만나서 이기도 하고, 남편과 같이 있어서 섣불리 못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식사를 걱정하지 않도록 복지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 04/23
    묘음화 김*숙
    오늘 때마침, 청소 하시는 분을 창문너머로 볼수 있어서 재활용을 내버리면서 치즈빵을 드리니 아주 좋아하십니다.
  • 04/22
    묘음화 김*숙
    나와 사회를 위해서 직업이지만 성실히 일하시는 많은 분들께 미소를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 04/17
    묘음화 김*숙
    토요일 우리동네에서 청소를 해주시는 분에게 다가가서 한국 사탕을 드리면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웃에 굶주리거나 힘든 자들을 외면 하지 않겠습니다
  • 04/7
    묘음화 김*숙
    요즘 날씨가 이상해서 계속 길거리에 나뭇잎들이 가득 떨어집니다. 그런데, 청소하시는 분들을 대폭 줄여서 , 한번씩 뵙는 데, 60-70대 로 보이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표현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습니다
  • 03/29
    묘음화 김*숙
    아침에 약속 장소로 가는 데, 환승역에서 걸음이 좀 불편하신데, 혼자서 잘 갈 수 있다면서, 도와주려는 주위 사람들에게 거절하시고, 안심을 시킨후ㅡ 묵묵히 ( 실수로 한 정거장을 더 와서 내리신 70세 ) 걸어 가시는 할머니를 끝까지 보좌하지 않았다, 10여분의 여유시간이 있음에도 , 단지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주고는 반대편 으로 같이 가주지 않은 나를 돌아다보면서 약간 당황스러웠다,수행자가 이러면 안되지,,,,변명이 올라왔다, 할머니 혼자서 매일 다니시는 길이라고 찾아간다고 하셔니, 가실수 있다는 데 굳이 내가 동행해야 하나??? 또, 이분을 따라가다가 내가 내 가는 길을 혹시 놓쳐서 약속 시간에 늦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더 컸다, 참,, 이 나이에 한국에서 길 잃을 까 걱정하는 나를 보니, 내가 많이 늙어가는 구나, 모르면 두렵다는 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면서, 좀 돌아다니고, 새로운것을 계속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03/21
    묘음화 김*숙
    오늘 해운대에서 동네 길을 걷다가 , 박스를 주워서 생활하시는 연세 있는 분을 봤습니다,종일 걸으면서 일을 해도 만원도 안되는 수입이라고 방송을 보고 들어서 맘이 짠합니다 그래서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밥 한끼 사드시도록 현금을 드리니 “ 무서워요” 하시면서 날 쳐다보시면서 첨에는 안 받으셔서, 더 맘이 짠했습니다. 분명 , 누군가가 돈으로 이분을 위협에 빠뜨리신 경험이 있었겠다는 직감이 생겼습니다. “ 괜찮으세요 받으세요” 웃으면서 다시 건네니 그제서야 돈을 받고, 눈가가 촉촉하신 어르신 이 나에게 복 많이 받을거예요 하신다. 그 모습을 뒤로ㅠ한채 내 오던 길을 걸으면서 착착했다 우리 나라 와 세상이 좀 더 나은 분배가 되어서 선진국에서 처럼 60:70 세 이후에 이런 힘든일을 안하시면 하는 생각, 이런 세상은 올수 있을까?
  • 03/21
    묘음화 김*숙
    오늘 길을 걷다가 박스를 주워서 생활하시는 연세 있는 분을 봤습니다,종일 걸으면서 일을 해도 만원도 안되는 수입이라고 들어서 맘이 짠합니다 이 일을 하시는 이분께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밥 한끼
  • 03/15
    묘음화 김*숙
    예전 같은 직장동료이자, 6년전 같은 동에 살았던 한국언니가 요즘 잘 안보여서 지인에게 물었더니, 아프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이상해졌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아파지고, 다른때 같으면 연락해서 도와줬을 텐데,,, 이제 자신이 없습니다,( 아직 무주상보시가 안되어 상처로 남아 있어서 입니다 ) 남편과 딸이 같이 살면서, 그런 그녀를 내버려둔건 아닌지 ,,, 내가 무엇을 도와줄수 있는지 일단 파악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