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운대에서 동네 길을 걷다가 , 박스를 주워서 생활하시는 연세 있는 분을 봤습니다,종일 걸으면서 일을 해도 만원도 안되는 수입이라고 방송을 보고 들어서 맘이 짠합니다 그래서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밥 한끼 사드시도록 현금을 드리니 “ 무서워요” 하시면서 날 쳐다보시면서 첨에는 안 받으셔서, 더 맘이 짠했습니다. 분명 , 누군가가 돈으로 이분을 위협에 빠뜨리신 경험이 있었겠다는 직감이 생겼습니다. “ 괜찮으세요 받으세요” 웃으면서 다시 건네니 그제서야 돈을 받고, 눈가가 촉촉하신 어르신 이 나에게 복 많이 받을거예요 하신다. 그 모습을 뒤로ㅠ한채 내 오던 길을 걸으면서 착착했다 우리 나라 와 세상이 좀 더 나은 분배가 되어서 선진국에서 처럼 60:70 세 이후에 이런 힘든일을 안하시면 하는 생각, 이런 세상은 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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